[nEn 뉴스에듀신문] 책을 공짜로 달라는 사람, 제일 싫어요! 저서의 출간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장사하는 사람이 가장 즐거운 때는 손님들이 바글바글 들끓을 때다. 작가가 가장 기분 좋은 것은 단연 출간이다.책을 한 권이라도 발행해 본 작가는 다 아는

홍경석 대전.세종.충청 취재본부장   2020-07-19

[nEn 뉴스에듀신문] “우리가 돈이 없지 가오가 없어”어제 부산에 다녀왔다. 20년도 넘는 세월의 간극이었다. 대전역에서 출발한 KTX는 동대구역과 울산역(통도사)을 지나 부산역에 진입했다.불과 1시간 32분 만의 도착이었다.

홍경석 대전.세종.충청 취재본부장   2020-07-19

[nEn 뉴스에듀신문] 신발과 이별오래 전 경험한 ‘팩트’다. 지사장이 회사의 인사명령에 따라 타지로 가게 되었다. 그 지사장은 그동안 고마웠다며 회사에서 출장뷔페로 송별식을 실시했다.작별의 시간이 임박할 무렵, 지사장 아래 직급

홍경석 대전.세종.충청 취재본부장   2020-07-18

[nEn 뉴스에듀신문] 사흘 연속 근무하고 이틀 쉬는 게 사규(社規) 매뉴얼이다. 덕분에 연 이틀간의 야근이라는 힘듦을 극복할 수 있다. 이렇게 ‘휴무’인 첫날은 가급적 쉬고, 이튿날엔 몰아서 취재 및 글쓰기에 집중한다.그리곤 다

홍경석 대전.세종.충청 취재본부장   2020-07-16

[nEn 뉴스에듀신문] 홍경석 대전.세종.충청 취재본부장 = 다음은 하버드대학 도서관 벽에 걸린 글이다. 이를 넉(4)자로 줄여서 ‘하도벽글’이라고 제목을 잡았다. 이 글이 실제 그 대학에 걸려있는지의 여부는 안 가봐서 모르겠다.

홍경석 대전.세종.충청 취재본부장   2020-07-11

▲ 가수 배일호 [뉴스에듀신문] 행시주육 단상 = “폼나게 살 거야 멋지게 살 거야 ~ 어차피 사는 세상 ~ 하루를 살아도 내 사랑 백년을 살아도 내 사랑 ~ 나는 나는 니가 좋더라 ~ 이제부터 폼나게 살 거야 그 누가 누가 누가 뭐래도 ~

홍경석 대전.세종.충청 취재본부장   2020-07-08

[뉴스에듀신문] 홍경석 대전.세종.충청 취재본부장 = 새벽을 다스리는 자가 이긴다 - [서평] 고시 합격한 청년들의 신앙이야기 인천국제공항공사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문제가 청년 실업의 정가운데를 타격했다. 이는 문재인 정부의 캐치프레이즈인 &lsqu

홍경석 대전.세종.충청 취재본부장   2020-07-06

▲ 사진-홍경석 기자 [뉴스에듀신문] 홍경석 대전.세종.충청 취재본부장 = 아내와 나의 관계는= “모진 바람 불어오고 휘몰아쳐도 ~ 그대는 나를 지켜주는 태양의 사나이 ~ 가진 것은 없다지만 순정은 있어 ~ 너와 나는 나와 너는 꽃과 나비지

홍경석 대전.세종.충청 취재본부장   2020-07-04

[뉴스에듀신문] 홍경석 대전.세종.충청 취재본부장 = 줄리의 법칙’를 초대하는 노하우 [말랑말랑 학교]​우리는 학교(學校)에서 공부하고 배운다. 학교는 일정한 목적.교과 과정.설비.제도 및 법규에 의하여 계속적으로 학생에게 교육을

홍경석 대전.세종.충청 취재본부장   2020-07-02

▲ 사진= 홍경석 기자 [뉴스에듀신문] 홍경석 대전.세종.충청 취재본부장 =#1이제 겨우 8,9살 된 두 초등학생 아들의 옷을 벗겨 야밤중 산속에 버린 엄마가 있었다. 이유는 “훈육 차원”이라고 했다. 훈육(訓育)은 ‘

홍경석 대전.세종.충청 취재본부장   2020-07-01

▲ 사진 제공= 홍경석 기자 [뉴스에듀신문] 홍경석 대전.세종.충청 취재본부장 = 나를 움직이는 사자성어 ‘꿈손왜잡’​잠시 전 문자가 왔다. mbc 라디오 <여성시대>에서 내가 보낸 사연이 방송되었단다. 그래

홍경석 대전.세종.충청 취재본부장   2020-06-29

▲ 사진 제공=홍경석 기자 [뉴스에듀신문] 홍경석 대전.세종.충청 취재본부장 = 각하피서(脚下避暑) 단상 우리나라는 춘하추동(春夏秋冬) 사계절이 뚜렷했다. 그러나 지금은 아니다. 봄은 명함을 내밀기 무섭게 여름에게 덜미를 잡힌다. 꽤 오랜 기간 장기집

홍경석 대전.세종.충청 취재본부장   2020-06-29

[뉴스에듀신문] 홍경석 대전.세종.충청 취재본부장 = 두 여인이 꽃피운 민주화와 허니문... 메남 차오프라야올해는 5.18 민주화 운동 40주년을 맞은 해다. 1980년 5월 18일을 전후하여 광주(光州)와 전남(全南) 일원에서 신군부의 집권 음모를

홍경석 대전.세종.충청 취재본부장   2020-06-28

▲ 사진=픽사베이 [뉴스에듀신문] 홍경석 대전.세종.충청 취재본부장 = “안개비가 하얗게 내리던 밤 / 그대 사는 작은 섬으로 나를 이끌던 날부터 / 그대 내겐 단 하나 우산이 되었지만 / 지금 빗속으로 걸어가는 나는 우산이 없어요(...)

홍경석 대전.세종.충청 취재본부장   2020-06-26

[뉴스에듀신문] 홍경석 대전.세종.충청 취재본부장 = 휴일인 어제는 작심하고 오후부터 눈을 감았다. 그리곤 충분히 잔 뒤, 오늘은 새벽 1시에 일어났다. 그동안 쓴 글을 최종적으로 수정하고 고쳤다.마침내 3시 50분에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제 남은

홍경석 대전.세종.충청 취재본부장   2020-06-24

[뉴스에듀신문 = 홍경석 대전.세종.충청 취재본부장] “세상의 악은, 특권에서 나온다.‘ 소설가 존 스티븐스가 한 명언이다. 틀린 말이 아니다. 특권은 때로 부정의 축적과 함께 일반인의 상식을 깨는 자가당착(自家撞着)의 도구로까지

홍경석 대전.세종.충청 취재본부장   2020-06-19

[뉴스에듀신문 = 홍경석 대전.세종.충청 취재본부장] [나타샤]는 우리나라에서 1974년에 추석프로로 개봉된 그리스 영화다. 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Nazi)에게 온갖 고난과 박해를 당한 ‘나타샤’라는 그리스 여인의 한 많은 일

홍경석 대전.세종.충청 취재본부장   2020-06-19

▲ 사진출처 = EBS 역사채널e [뉴스에듀신문 = 홍경석 대전.세종.충청 취재본부장] 사람은 때로 돈(재물)과 명예 사이에서 고민하는 경우와 조우한다. 현자(賢者)는 돈에 집착하지 않고 명예를 중시한다. 반면 우자(愚者)는 명예고 ‘나발이

홍경석 대전.세종.충청 취재본부장   2020-06-18

[뉴스에듀신문 = 홍경석 대전.세종.충청 취재본부장] 작년에 정년을 맞았지만 근무평정(勤務評定) 성적이 좋아 촉탁직으로 계속 근무하고 있다. 회사 측에 대단히 감사하다. 경비직은 주근보다 야근이 두 배 많다.상식이겠지만 야근은 많이 힘들다. 대표적인

홍경석 대전.세종.충청 취재본부장   2020-06-17

[뉴스에듀신문 = 홍경석 대전.세종.충청 취재본부장] 눈은 마음의 창이다. 기분이 좋으면 눈부터 웃음을 띤다. 반면 슬프면 눈에서 이슬이 솟는다. 가슴까지 전이되어 복장까지 찢어진다. 구질구질한 입성이 흉하고 멋쟁이 의상이 근사하듯 사람의 아름다운 눈

홍경석 대전.세종.충청 취재본부장   2020-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