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듀] 16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되는 MBC <시사매거진 2580>에서는...

▲ 사진=<시사매거진 2580> 캡처

◆전력대란의 주범은?

사상 최악이 예상된다는 전력대란. 정부가 내놓은 대책은 공공기관 실내온도 낮추기, 에어컨 튼 채 문 열어놓은 가게 과태료 물리기 등 일반 가정이나 가게들에 집중되어 있다. 그러나 일반 가정의 전력 소비량은 전체의 14%,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기업이나 공장은 산업용이라는 명분으로 훨씬 싼 값에 전기를 쓰고, 심지어 절전 보조금까지 받아가고 있다. 앞뒤가 바뀐 전력대책, 그 해법은?

◆  "유전자 봐드립니다"

영화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가족의 병력을 이유로 유방을 절제했다. 우리나라에서도 유전자 검사를 바탕으로 각종 질병을 예측할 수 있다는데.. 우울증, 비만, 알콜 중독까지 예측할 수 있다고 말하는 유전자 검사업체들. 그러나 한편에선 질병 가능성이 있다는 검사결과 때문에 가정이 깨지거나 파혼하는 등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다.
유전자 검사, 과학이 주는 축복인가, 새로운 사회 문제인가.

◆ 행복주택의 조건

철도위에 구조물을 세운 뒤 그 위로 아파트를 올려 신혼부부, 취약 계층 등에게 분양한다! 박근혜 정부가 서민주거 안정을 위해 야심차게 내놓은 '행복주택'이 시작부터 암초에 부딪혔다. 해당 지역 주민들이 임대주택이 들어설 경우 집값이 떨어지고 교육환경이 열악해진다며 조직적 반대에 나섰기 때문. 행복주택이 성공하기 위한 조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