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듀 = 이희선 기자] 수원시(시장 염태영)일자리센터에서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인 제3기 청년취업캠프사업 참가자를 오는 9월 5일까지 60명 선착순 모집한다.

캐프 참가는 접수일 현재 수원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만29세 이하 전문대학 이상 졸업자 또는 졸업예정자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군필자는 만32세까지 참가 가능하다.

캠프는 9월 6일부터 9일까지 경기영어마을 양평캠프에서 진행되며, 캠프종료 후에는 전담 컨설턴트를 지정해 지속적인 컨설팅을 통해 올해 말까지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비용은 무료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인터넷(http://www.career.co.kr/event/suwonjob)을 통해 신청가능하며, 기타 캠프참가와 관한 문의사항은 수원일자리센터(☏031-228-2996)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청년취업캠프는 2008년부터 매년 100여명의 청년 구직자를 선발해 3박4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캠프에서는 자신을 점검하고 인사담당자들과 실전 모의면접 등을 통해 실전감각을 익히며 전담매니저를 지정해 취업활동을 지원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