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듀=최현석 기자] 고용서비스 전문기업 제니엘(대표이사·회장 박인주)은 23~24일까지 1박2일 과정으로 해병대 캠프를 수료했다.

이번 훈련은 박인주 회장의 특별지시에 의해 각 계열사 대표이사와 간부급 임직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충남 안면도에 위치한 해병대전략캠프에서 진행됐다.

첫날 회사업무를 마치고 오후 4시에 입소해 제식훈련과 PT체조를 소화하고 저녁에는 백사장해수욕장 해안길 구보로 밤 10까지 이어졌다.

둘째날 유격훈련과정의 세줄타기, 13m 레펠훈련을 마친 후 해병대 캠프의 백미인 해상고무보트 훈련에 200여명이 15척의 고무보트를 몰고 바다에서 1분스피치로 훈련을 마쳤다.

훈련에 참가한 박인주 회장은 수료식에서 "앞으로는 블루오션은 없다. 창조적 도전정신과 열정으로 전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변화하는 시장에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살아남는다"고 훈련에 참가한 임직원들에게 격려했다.

제니엘은 1996년 설립 이후 매출액 2,500억(2010년 기준)을 올렸으며, 12,000여명의 임직원이 재직중으로 국내 최대의 고용서비스 전문기업으로 제니엘휴먼(정태훈 대표), 제니엘시스템(박순홍 대표), 제니엘ENG, 제니엘메디털(원용수 대표), 제니엘텍, 제니엘맥(박봉수 대표) 등 계열사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