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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고교 담임교사가 여학생 십여명 성추행" 투서
온라인이슈팀 기자  |  press@newsed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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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6.13  20: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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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에듀] 담임교사가 여학생 십여명을 성추행했다는 투서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시교육청과 노현경 시의원은 인천의 한 고등학교에서 지난 12일 익명의 학부모로부터 모 고교 2학년 담임교사가 학급 학생 십여명을 상습적으로 성추행했다는 내용의 투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투서에는 '한 피해 학생 부모가 학교에 항의하고 신고까지 하려고 했는데 학교와 담임교사가 거액의 돈으로 무마했다', '교사가 학생들에게 과자를 사주면서 설문조사와 추후조사에서 잘해달라'는 내용이 쓰여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익명의 학부모는 해당 교사의 행태를 시교육청도 알고 있었지만 쉬쉬했다는 의혹도 제기했다.

시교육청은 부평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하는 한편 해당 학교에 장학관 등을 파견해 진위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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