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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과천선 "참여정부 때만 해도 법원에 제 목소리 내는 사람 있었는데.."
온라인이슈팀 기자  |  press@newsed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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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6.27  12:5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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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 방송된 MBC '개과천선'에서 '참여정부'가 언급되는 장면
[뉴스에듀] 종영한 MBC 수목드라마 '개과천선'에서 '참여정부' 시절을 언급해 화제다.

25일 방송된 ‘개과천선’ 15회에서 김석주(김명민)와 김신일(최일화) 부자는 중소기업 환율 사건을 함께 준비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이미 차영우펌에서 손을 써 사건이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로 가게 되자 대법관들의 면면을 살펴 본 김석주는 “과거 큰 사건을 보니 13명의 성향이 크게 다르지 않아보인다”며 “이 13명은 아무나 찍어 봐도 다 똑같다. 서울대 출신, 고시에 일찍 합격한 사람들 중 연수원 성적 수석과 차석, 보수적 판결을 내린 법관들. 그게 지금 대법관 구성”이라고 말했다.

이에 김신일은 “참여정부 때만 해도 제 목소리를 내는 사람이 몇 있었다”며 “10년 전만해도 법원이 이러지 않았다. 물론 국가보안법이니 뭐니 살아있던 시절에 그에 순응했던 사람들이라 하더라도 이렇게 거대 로펌 눈치 보지 않았다”며 안타까워했다.


한편, MBC 수목드라마 '개과천선'은 26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했으며, 후속으로 장혁과 장나라 주연의 '운명처럼 널 사랑해'가 오는 7월 2일부터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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