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VJ특공대

[뉴스에듀] 오늘(11일) 밤 방송되는 VJ특공대에서는 여름 보양의 최고봉이자 오천만의 별미인 닭요리를 카메라에 담았다.

보양식의 대명사 닭에다 해산물까지 얹어서 즐길 수 있는 곳이 바로 인천에 있다. 이름하야 누룽지 해물 닭 매운탕. 양념에 갖은 한약재와 고춧가루를 넣고 가마솥에 끓여내니 그 맛 깊어지는 건 기본에 사장님이 매일 아침 어시장에서 전복, 가리비, 낙지를 꼼꼼하게 골라와 닭과 합을 이룬다. 이뿐만이 아니다. 매콤한 국물에 손수 만든 누룽지까지 넣어 한 숟가락 먹으면 입 안 가득 매콤하고 구수한 향이 가득~ 닭, 해산물, 누룽지 3종 세트 완성! 없던 기운이 펄펄 난다.

그런가 하면, 음식점에 들어서자마자 레스토랑으로 착각하게 만든다는 닭갈비집이 서울에 있다. 닭갈비 주문 즉시 말끔하게 차려입은 직원이 단호박 수프부터 와인까지 풀 서비스 해주니 이보다 더 우아한 닭갈비집이 있으랴. 뜻밖의 호사에 김희애 저리가라, 너도나도 표정에 자세까지 우아해지고. 기억에 오래 남을 특별한 외식에 기분까지 좋아진다. 닭갈비 또한 한쪽에는 콩나물을 푸짐하게 얹어내 눈길 사로잡고~ 입 안 가득 퍼지는 콩나물의 아삭함이 이 집을 또 찾게 되는 비결.

늘 뻔하디 뻔한 닭요리는 가라! 맛과 멋을 동시에 잡은 닭요리로 직장인들 발길 멈추게 하는 곳, 서울 가산동에 있다. 메뉴 이름은 쌈닭! 꼼꼼한 사장님의 손길로 닭고기, 양파, 파가 한 몸이 되어 그릇에 가지런히 일렬로 집합! 무말랭이 얹어 상추에 싸면 한입에 쏘옥 들어가니, 바쁜 직장인은 물론 깔끔한 여성 손님들에게 인기라고. 입맛에 눈길까지 사로잡는 닭요리의 모든 것을 11일(금) 밤 10시에 KBS 2TV VJ특공대가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