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듀] 18일 방송되는 'VJ특공대'는 나비처럼 날아서 벌처럼 봉에 안착한 뒤 금세 꼭대기로 오르는 아이들. 말라캄 요가를 카메라에 담았다.

기상천외한 요가가 있다고 해서 찾아간 뭄바이. 요가 수업에 한창인 학생들이 우리가 알던 요가가 아니다?

나이는 어리지만, 수년 경력을 쌓은 아이들부터, 막 시작한 신입생까지 인도 아이들의 요가사랑을 들여다보자. 한편, 보기만 해도 위험천만 아찔한 요가가 있다! 그것도 그냥 요가가 아닌, 자전거 위에서 요가 동작을 한다.

그 주인공은 66세의 할아버지, 키브라지 구르자르씨! 평범한 요가가 아닌 자전거와 요가를 결합한 새로운 동작을 직접 개발! 절벽 위 자전거에 의지해서 무려 40여 가지의 요가 동작을 수행할 수 있을 정도. 아침 해가 뜨는 인도 뭄바이 쵸파티 해변! 요가의 고장답게 모래사장에는 요가를 하는 사람들로 붐빈다.

유독 수십 명의 사람이 모여 있는 곳을 발견! 몸을 쓸 필요가 없는 웃음 요가를 하는 중이란다. 수십 명의 사람이 둥그렇게 모여 박장대소하고 웃으며 즐거워하는 웃음 요가.

1995년, 인도 뭄바이 출신의 의사인 마단 카라티아 박사가 웃음이 인간의 정신과 신체에 유익함을 준다는 사실을 발견하면서 뭄바이 곳곳에서 시작하게 되었다. 기묘하고 신기한 요가의 나라, 인도의 모습을 VJ카메라가 담았다.

KBS 2TV 'VJ특공대'는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사진 = 'VJ특공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