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이팝 엑스포 인 아시아문화홍보관 운영설명회에 참석한 관계자들 기념촬영

[뉴스에듀] 케이팝 엑스포 인 아시아문화홍보관을 통해 문화를 공유하고 공감하는 교류의 장이 마련된다.

케이팝 조직위원회는 아시아문화홍보관 운영설명회를 8월 22일 르네상스 서울호텔 3층 다이아몬드홀에서 아시아 35개국 대사를 비롯한 대사관 관계자 및 참가국의 다문화가족 대표단 150여명 등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됐다.

케이팝 엑스포 인 아시아는 오는 9월 19일부터 10월 5일까지 인천항만공사 북인천 복합단지에서 17일 동안 음악 축제의 일환으로 운영된다.

이날 공식행사에 앞서 걸그룹 '스칼렛' '딜라잇'의 k-pop 공연과 한국무용'흐노니'의 축하무대가 화려하게 펼쳐졌다.

▲ 걸그룹 '스칼렛'

▲ 걸그룹'딜라잇'

▲ 한국무용'흐노니'

▲ 대회장 이상옥 전 국회의원

대회장 이상옥 전 국회의원은 개회사를 통해"아시아 문화홍보관의 운영은 한국의 문화를 일방적으로 전파하는것에 치중했던 모습에서 서로의 문화를 받아들이려는 노력으로 새로운 지평을 여는것이다"라고 말하였다.
또한 "다문화 가족 100만을 바라보는 시대가 되었다"며 "우리모두가 행복해지려면 서로의 문화를 깊이 이해하고 배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 명예대회장 김덕룡 전 정무장관

명예대회장 김덕룡 전 정무장관은 "아시아 전통 민속공연을 비롯, 뮤직 아티스트들의 춤과 노래,전통음식,한류먹거리등 다양한 아시아 문화축제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아시아 문화홍보관이 훌륭한 아시아 문화축제가 만들어 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아시안 게임이 4주 남았다. 조직위원회는 혼신을 다해 성공리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 고 말했다.

▲ 심용태 총감독

심용태 총감독은 운영설명회에서 케이팝 엑스포조직위원회 출범식, 국내 인기 아이돌그룹 2PM홍보대사 위촉식, 행사장 기공식, 동영상 상영에 이어 케이팝 엑스포 인 아시아 음악축제에 참여하는 국가들의 전통공연, 전통음식관 운영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하였다.
 

▲ 사회/전 sbs아나운서 심종완

케이팝 조직위원회는 북인천 복합단지 부지에 행사장을 설치. 한국가요역사박물관,아시아문화홍보관,k-pop콘서트,락,인디밴드, 힙합,비보이,트로트,7080,발라드등 다채롭고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대중음악의 전 장르를 아우르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을 조성중이라고 밝혔다.

사진=한국언론사협회 신민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