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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거진 2580' 외교부 업무추진비 사용 실태 충격
온라인이슈팀 기자  |  press@newsed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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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9.14  21:3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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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에듀] 오늘(14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시사매거진 2580'은 외교부의 엄무추진비에 대한 실상을 공개 해 충격을 주고 있다. 또 10대 총소년들의 오토바이 배달의 위험천만한 실태를 취재했다.

◆‘요지경’ 업무추진비

옛날엔 ‘판공비’라 부르던 공무원들의 ‘업무추진비’, 당연히 공적인 일에 사용돼야 하는 돈이다. 그런데 외교부의 한 부서가 지난 3년간 업무추진비를 부서 회식비로 써온 깨알같은 내역을 누군가 2580에 제보해왔는데.. 이 사용 내역에는 스페인 음식점, 한우 전문점 등 다양한 음식점을 돌며 회식을 한 내용이 빼곡히 적혀있었다. 그런데 이들이 회식비를 사후 처리한 공문에는 그 자리에 있지도 않았던 문화예술계 인사나 대학 교수 등 외부 관계자들 이름이 수두룩하게 적혀있다. 자기들끼리 회식을 한 뒤 외부인들과 회의를 한 것처럼 허위로 공문을 작성한 것. 그런가 하면 한 광역시 의회 의장은 자기 부인이 경영하는 음식점에 의원들을 데려가 업무추진비 카드를 결제해 빈축을 사기도 했다. 회식을 말 많고 탈 많은 공직사회의 ‘요지경’ 업무추진비, 그 이면을 들여다봤다.

◆2천5백원에 목숨을 건다

간단한 야식부터 장보기까지, 이제 배달 없이는 하루도 살기 힘든 시대가 됐다. 이런 세태를 타고 오토바이로 배달만 전문으로 대행하는 새로운 업종이 우후죽순으로 생겨나고 있는데.. 여기에 유독 10대 아이들이 몰려들고 있다. 배달이 취소되면 음식값을 자기가 떠안아야 하고, 사고가 나도 아무런 보상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 수수료 2천5백원에 목숨을 걸고 달리는 아르바이트생들의 위험천만한 질주, 그 현장과 그 속에 숨겨진 이야기를 취재했다.

◆지금 제주도에선...

바람과 돌, 여자가 많아 삼다도라 불렸다는 제주도. 이제는 그 중 하나를 중국인이 차지한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관광객은 물론 투자자들이 구름처럼 몰려들고 있다. 자유로운 투자유치로 지역 경제가 활성화될 거라는 기대가 많았지만 지금의 분위기는 사뭇 다르다. 대형 리조트들이 경관을 해치며 우후죽순 들어서지만 정작 고용 효과는 별로 없고, 중국인 관광객 상권에서는 거꾸로 기존 상인들이 천정부지로 오르는 임대료 탓에 쫓겨나는 일도 허다하다. 급기야 제주도 개발 정책을 놓고 도지사가 중앙정부와 대립하는 일까지 벌어지고 있는데.. 제주도엔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나? 

사진 = MBC '시사매거진 2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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