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듀] 한국고용정보원은 서울 영등포 고용정보원 서울사무소에서 국방전직교육원과 전역예정 군인 취업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국방전직교육원은 전역 장병들의 전직지원을 위한 국방부 산하기관으로 지난 1월 개원한 바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고용정보원은 국방전직교육원에 전역 예정 군인들을 위한 직업심리검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전역 예정 군인들에게 취업 의욕을 높여주고 취업노하우를 알려주는 '제대군인 취업지원 프로그램'과 '취업직업길라잡이' 등 각종 취업교육 프로그램을 국방전직교육원에 제공해 주기로 했다.

국방전직교육원은 고용정보원이 군인들을 위한 취업지원 프로그램 개발시 필요 전역예정 군인들의 취업 현황 데이터 등을 공유한다는 방침이다.

취업을 희망하는 전역예정군인들은 인터넷 사이트 워크넷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