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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 10명중 7명 “졸업-입학식에 외식할 것”
이희진 기자  |  hjlee@newsedu.c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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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2.13  19:0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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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에듀] 피자 브랜드 뽕뜨락피자에서 2015년 졸업·입학 시즌을 맞아 35세 이상 남녀 부모 2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결과 ‘이번 졸업·입학식에 외식을 할 것이냐’라는 질문에 73.5%가 외식을 할 예정이라고 응답했다.

또한 졸업·입학 관련 외식 지출 비용에 대한 질문에는 4인 가구 기준, ‘8만 원 이상 12만 원 미만’이 39%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 ‘4만 원 이상 8만 원 미만’이 38.5%로 응답했다. 이어 ‘4만 원 미만’ 10%, ‘12만 원 이상 16만 원 미만’ 8.5%로 답했다.

   
 

2월에는 명절 관련 차례상 준비 비용이나 세뱃돈 등 대부분의 부모들이 경제적 부담이 큼에도 불구하고 졸업·입학식을 가정 내 중요한 행사로 여겨, 적지 않은 비용을 들여 외식을 진행하는 것으로 보였다. 이는 지난 1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외식 트렌드 조사에서 꼽은 ‘로케팅 소비’ 즉, 평소 외식이용 횟수를 줄이고 특별한 날에 지출을 증대하는 소비 행태가 이번 조사에도 두드러지게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외식 장소를 묻는 항목에는 한식이 1위(40.5%)를 차지했으며 이어 양식(32.5%), 중식(12.5%), 일식(11.5%) 순으로 나타났다. 졸업·입학식하면 떠오르는 음식을 묻는 항목에는 응답자의 약 68% 이상이 ‘자장면’과 ‘탕수육’을 꼽았다. 이는 과거 ‘졸업·입학식’하면 당연하게 떠올렸던 ‘자장면’의 이미지 보다는 최근 건강이나 복고와 같은 트렌드와 맞물려 재조명되고 있는 한식의 인기가 반영된 것으로 예상되며, 졸업·입학 대상자인 10대 자녀들의 입맛을 고려한 피자, 파스타 등의 양식이 꼽힌 것으로 풀이된다.

이 밖에도 외식 장소 선택 시 주요 선택기준(중복응답 가능)에 대한 질문에는 단연 ‘맛’이 74.5%로 가장 중요한 선택기준이라 답했으며, ‘분위기’ 32%, ‘가격’ 31%이 비슷한 기준으로 꼽혔다. 이어 ‘교통편의성’ 23.5%, ‘위생’ 13%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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