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듀] 고양시가 여성인력의 취업에 발벗고 나섰다. 고양시(시장 최성)와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센터장 유혜림)는 고학력·고숙련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역량 강화 및 고용기회 확대를 위한 전문직업큐레이터, 취업지원전문가, ERP(회계·인사) 정보관리사, 영화CG제작자 양성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2014년 진행된 ‘직업큐레이터’ 및 ‘현장직업체험투어 전문가’ 교육과정 훈련생들은 고양시 관내 초·중·고등학교 30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우수한 기업체 및 기관을 직접 방문하여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였고 직접 학교 교실로 찾아가는 진로·직업체험 특강도 진행했다. 

교육 신청은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 홈페이지(http://www.kycenter.or.kr)또는 모바일(http://kycenter.wjdc.or.kr)을 통해 가능하며 과정별로 20명씩 총 80명을 모집·선발할 계획이다.

모든 교육에 대한 수강료 및 실습비는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031-912-855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