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뉴스에듀] 사이버한국외대가 지난 9일(토), '2015 Cy외대 봄나들이'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경기도 포천시 국립수목원에서 열린 '2015 Cy외대 봄나들이'에는 조장연 부총장을 포함한 전체 교원, 재학생, 재학생의 가족·친구 등 480여명이 참석하여 봄 축제를 즐겼다. 

'2015 Cy외대 봄나들이'는 남녀노소, 장애, 비장애를 떠나 사이버한국외대 가족이라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따뜻한 '가족 소풍'을 열고자 그동안 진행해온 춘계 산행 대신 '수목원 나들이'로 기획했다.

또, 이번 봄나들이 행사에서는 입학부터 졸업까지 도움을 아끼지 않는 가족 모두에게 감사해야 한다는 취지에서 다양한 가족참여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조장연 부총장은 2014년 취임 이래 "장애가 배움의 열정에 방해되어서는 안 되며, 소득수준이 희망을 꺾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하며 "모든 학생을 섬기는 대학이 되겠다"라는 의지를 필역해왔다.

사이버한국외대는 교수와 학생의 대면이 적다는 사이버대학의 아쉬운 점을 극복하고자 2014년부터 거리와 시간을 떠나 교수가 학생을 '찾아가는 서비스'를 활발히 실행하고 학생들과의 충분한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고 있다.

사이버외대는 6월 1일부터 7월 9일까지 2015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 1차 모집을 진행한다.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http://www.cufs.ac.kr/adms ) 혹은 전화(02-2173-2580)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