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화숙 송죽원 원장(분)이 ‘2015 대한민국 인성교육 대상’ 수상 후 주동담 심사위원장(분)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에듀] 아동양육시설 송죽원의 이화숙 원장이 15일(수) 오전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열린 ‘2015 대한민국 인성교육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인성교육대상 조직위원회’와 ‘뉴스에듀 신문사’가 공동 주최하고 교육그룹 더필드와 화랑인성교육연구소가 공동 주관한 ‘대한민국 인성교육 대상’은 인성교육진흥법 시행을 앞두고 대한민국 청소년들의 인성교육 발전에 이바지한 단체 및 교육자 그리고 평소 올바른 인성으로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실천해온 청소년들에게 주어지는 뜻깊은 상이다. 

서대문구 홍제동에 자리하고 있는 송죽원은 1945년에 세워진 우리나라 최초의 보육원으로 현재 50여 명의 유아동, 청소년들이 그곳에서 생활하고 있으며, 이화숙 원장은 원생들이 악기연주·밴드·체육 활동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 체험을 통해 인성을 함양하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해 바른 성품을 지닌 창의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선 이화숙 원장을 비롯해 박홍근·서기호·신학용·안민석·유기홍·이우현 국회의원, 김선동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 김태원 한국연예예술학교 학장, 추광규 신문고뉴스 발행인, 언주중학교 김유빈 학생, 진명여고 김지민 학생, 서울대 이현우 학생 등 정치·시민단체·청소년단체·언론단체 인사들과 학생들이 수상했다. 

한국인권신문 이광종 기자, 사진: 시정일보 이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