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듀] 사단법인 한국국악협회는 오는 2015년 10월 10일(토) 청계천 청계광장(스프링 조형탑 앞)에서 1부 15:00~18:00에 이어 개막식 18:00, 그리고 2부 18:30~20:00에 펼쳐지는 전통의 아이덴티티를 가장 잘 보여주는 축제로 기획, 전통예술의 원형 회복과 국악인들의 화합과 서울시민을 물론 일반 관객과의 소통하는 무대를 마련하였다. 

이번 행사는 국악계에 현존하고 있는 당대 최고의 명인 명창을 소개하고 우리의 전통문화의 발전과 계승, 그리고 국내․외국인 관광객이 많은 찾는 청계천 광장의 지역적 특성을 십분활용하여 한국을 찾은 관광객과 일반 서울시민, 국악 애호가들에게 우리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여 국악축제 활성화의 전기가 될 것 이라는 기대감과 함께 누구나 국악을 손쉽게 접하게 되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는 자리가 될 것 이라고 밝혔다.

사단법인 한국국악협회는 1962년 1월 (사)한국국악협회의 설립인가를 받은 대한민국 전통문화단체이며 초대 박삼순 이사장을 시작으로 현 홍성덕 이사장이 제25대 이사장을 맡고 있는 단체이기도 하다.

지난 행사에 이어 이번 개최되는 제34회 대한민국 국악제는 (사)한국국악협회가 추구하고 있는 행사의 중장기 비전과 운영전략이 맞물리는 국악제의 세계화 진출의 교두보가 될 것 이라는 기대감과 함께 이를 바탕으로 국,내외 전체 국악행사의 축제화에 다가설 것이며 차세대 청소년에게 우리 전통문화의 우수성 고취 및 인재 발굴 육성을 함으로 써, 국악이 중심이 되는 축제의 장이 마련될 것이라고 관계자는 말을 하였다.

홍성덕 (사)한국국악협회 이사장은 34회 대한민국 국악제는 시민과 께하는 대한민국 전통문화 축제의 상징적 가치가 전달되는 축제와 교육의 장이 될 것이라는 말과 함께 신명나는 대한 민국이 국악으로 물들어 국악인과 국민 모두의 관심과 이해를 더욱 증대하기 위한 국악 축제로 화합하는 국악!으로 승화, 신명나는 잔치로 그 장을 준비한 국악 축제임을 강조하였다.

이번 축제에 참가하는 국악인으로는 명창 김영임을 비롯하여 현존하는 대한민국은 유명 국악인 약 200여명이 출연하는 한국국악의 총체적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국,내외 관광객 및 시민3,000여명 이상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하였다.

축제의 주최는 (사)한국국악협회, 후원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서울특별시, 종로구, (재)국악방송, (사)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이며 무료로 진행되는 축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