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듀] 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한국화재보험협회와 공동으로 '제15회 불조심 어린이마당' 행사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전국 18개 학급과 지도교사에 대한 시상식을 16일(금) 11시에 한국화재보험협회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수상학급은 울산 신정초등학교 5학년 5반(대상), 대구서재초등학교 5학년 3반, 전주한들초등학교 5학년 4반(이상 2학급, 최우수상), 부산 센텀초등학교 5학년 5반, 광주 진월초등학교 5학년 6반, 평택 용이초등학교 5학년 5반, 영월초등학교 5학년 4반, 경산 장산초등학교 5학년 3반(이상 5학급, 우수상), 서울영풍초등학교 5학년 2반, 인천굴포초등학교 5학년 3반, 대전삼천초등학교 5학년 2반, 세종 연양초등학교 5학년 다솜반, 음성 수봉초등학교 5학년 2반, 아산북수초등학교 5학년 6반, 여수 무선초등학교 5학년 1반, 김해신안초등학교 5학년 6반, 창원 합포초등학교 5학년 1반, 제주 외도초등학교 5학년 8반(이상 10학급, 불조심어린이상) 등 모두 18개 학급이다.

'불조심 어린이마당'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불조심 생활화의 습관을 심어주고 화재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하여 전국의 초등학교 5학년 학급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국민안전처와 한국화재보험협회가 주최하고, 교육부와 10개 손해보험회사가 후원한다.

국민안전처 김종근 119생활안전과장은 “최근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면서 행사에 대한 문의와 열기가 그 어느 해보다 뜨거웠으며 어린이들이 학습한 안전상식은 학교와 가정으로 전파되어 화재와 재난으로부터 나와 이웃을 지키는 데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다”라며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불조심 어린이마당 행사'는 1997년 제1회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총 6,260개 학급 187,370명의 어린이가 참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