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학관 강남경찰서장이 수상을 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에듀] 김학관 강남경찰서장이 지난 18일(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5 글로벌 자랑스러운 인물대상’ 시상식에서 치안소방 부문 대한민국치안안전대상을 수상했다. 

(사)한국언론사협회(이사장 주동담)와 선데이뉴스(대표 신민정)가 공동 주최·주관하는 ‘글로벌 자랑스러운 인물대상’은 정치, 사회, 문화, 예술, 과학, 스포츠, 한류 등 사회 각 분야에서 국가발전에 기여한 칭찬 주인공을 발굴,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시상이다. 

대한민국 ‘치안 1번지’라고 할 수 있는 강남경찰서는 일평균 유동인구, 교통 수요, 112신고 처리 건수, 고소·고발사건 처리 건수 등 모든 치안 수요 발생 상황이 전국 최고 수준으로 김 서장은 이러한 어려운 여건의 치안 상황 속에서도 안전한 강남을 만들기 위해 범죄예방과 환경개선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 서장은 충북 청주 출신으로 창석고등학교, 경찰대학교, 고려대학교 법무대학원 등을 졸업했으며 지난 1990년 공직생활을 시작으로 의정부 생활안전과장, 부천원미서 경비교통과장, 부천소사경찰서장, 경찰청 기획조정담당관실 기획계장, 경찰청 교육정책담당관 등을 역임했다.

이날 시상식의 주요 수상자로는 김 서장을 비롯해 알비노 말룽고 주한앙골라 대사, 노철래 국회의원(정치발전 부문), 원경희 여주시장(지방자치행정 부문), 배우 정혜선(연예방송 부문), 나상웅 육군 3군단장(국방안보평화 부문), 최기용 전국의용소방대 상임고문(치안소방 부문), 이원태 (사)대한인면구조협회 교육원장, 이희선 교육그룹 더필드 훈련본부장, 제니안 (주)폴란티노 대표(창조경제발전 부문), 김일태 오로갤러리 대표(문화예술 부문), 모동신 선데이뉴스 사진기자(언론문화 부문), 양서연 동대문보건안마센터 치유사(나눔봉사 부문), 심영 혜민한의원 원장(의료보건복지 부문), 안부수 (사)아태평양교류협회 회장(사회공헌 부문), 방송인 유승민(재능기부부문)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