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원태 교육원장이 수상을 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에듀] 이원태 대한인명구조협회 교육원장(대원대학교 응급구조과 겸임교수)이 지난 18일(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5 글로벌 자랑스러운 인물대상’ 시상식에서 서을시의회 의장상을 수상했다. 

(사)한국언론사협회(이사장 주동담)와 선데이뉴스(대표 신민정)가 공동 주최·주관하는 ‘글로벌 자랑스러운 인물대상’은 정치, 사회, 문화, 예술, 과학, 스포츠, 한류 등 사회 각 분야에서 국가발전에 기여한 칭찬 주인공을 발굴,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시상이다. 

이 원장은 대국민 재난안전 및 자원봉사 활동으로 대한인명구조협회장(2003년~2013년) 및 재난구조단장 및 교육원장으로 재임하면서 국민의 안전 및 재해 재난 지원활동을 전개하였다. 특히 세월호 참사에서는 민간다이버 지원 총 단장으로 언딘바지에서 구조활동을 하는 민간다이버의 식음료 및 장비 의료 구급품과 피복을 지원함으로 세월호 참사로 인한 실종자 인양 작업을 수행함으로 실종자 가족 및 전국민의 아픔을 보듬은 봉사활동을 전개하였다.

또 장애인한강건너기 인명구조 자원봉사활동 전개 매년 8월에 장애인한강건너기행사에 인명구조요원 자원봉사자에 대해 매년 300명을 지원함으로 장애인도 한강을 건널 수 있다는 자부심을 심어주는 계기를 만들었다.

이날 시상식의 주요 수상자로는 이 원장을 비롯해 알비노 말룽고 주한앙골라 대사, 노철래 국회의원(정치발전 부문), 원경희 여주시장(지방자치행정 부문), 배우 정혜선(연예방송 부문), 나상웅 육군 3군단장(국방안보평화 부문), 김학관 강남경찰서장(치안소방 부문), 최기용 전국의용소방대 상임고문(치안소방 부문), 이희선 교육그룹 더필드 훈련본부장, 제니안 (주)폴란티노 대표(창조경제발전 부문), 김일태 오로갤러리 대표(문화예술 부문), 모동신 선데이뉴스 사진기자(언론문화 부문), 양서연 동대문보건안마센터 치유사(나눔봉사 부문), 심영 혜민한의원 원장(의료보건복지 부문), 안부수 (사)아태평양교류협회 회장(사회공헌 부문), 방송인 유승민(재능기부부문)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