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C대학교 전경

[뉴스에듀] KC대학교(이사장 김진건, 구 그리스도대)가 통일 염원을 모은 통일 나눔 콘서트를 지난 20일 대학생과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KC대학교 성서관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콘서트는 남과 북이 하나의 민족임을 재확인하고, 지역사회의 민주평화통일 염원을 조성해 소통·화합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콘서트 출연진으로는 인기가수인 마이크로닷, 쿠일오트리오, 전혜성, 최의성 등 인기 가수와 KC대학교 음악학부 교수들과 학생들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KC대학교 김진건 법인 이사장은 “통일을 염원하는 이번 콘서트는 어떤 행사보다도 의미가 있었다”며 “평화콘서트의 선율이 저 멀리 북녘 하늘까지 울려퍼지고, 또한 멀지 않은 장래에 통일이 이뤄질 수 있기를 바라면서 이 콘서트는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콘서트는 KC대학교 음악학부가 주관하고 강서구청, 양천구청, 통일과 나눔 재단이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