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듀] 공연문화예술기획사인 댄허커뮤니케이션즈코리아(대표 허영훈)가 2016년 2월 서울모네챔버오케스트라(Seoul Monet Chamber Orchestra)를 창단한다고 8일 밝혔다.

프랑스 인상파 화가인 클로드 모네(Claude Monet)에서 이름을 딴 서울모네챔버오케스트라는 19세기 후반 프랑스를 중심으로 일어난 인상주의 미술이 추구하는 ‘표현상의 새로운 기법과 주관적 감각의 반영을 중시’하는 경향을 모티브로, 국내 클래식 음악계에서 기존과는 다른 새로운 운영시스템과 획기적인 무대 연출을 시도할 방침이다.

연주자들은 오는 1월 23일까지 현악, 관악, 타악, 건반 등 악기 별로 공개모집하며 만20세 이상 35세까지의 젊은 남녀 클래식전공자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공개오디션 및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하게 된다.  

이번에 창단하는 서울모네챔버오케스트라의 가장 큰 특징은 대학 재학생들을 포함하는20~30대 연주자들로만 구성된다는 데 있으며 오케스트라 내에서 다양한 형태의 앙상블을 조직해서 독주 및 중주 프로그램을 활성화시킨다는 전략과 함께 조명과 무대장치 등 다양한 연출기법을 클래식 연주회에서 만날 수 있다.

공개모집과 관련한 문의는 댄허커뮤니케이션즈코리아(02-501-3669)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