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듀]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조선희)은 서울시내 초등학교에서 어린이를 대상으로 예술교육을 진행할 예술가교사(Teaching Artist, TA)를 오는 1월 25일(월)부터 2월 3일(수)까지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예술가교사는 초등학교의 방과후 수업시간에 저학년을 대상으로 놀이, 체험, 과정 중심의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예술로 돌봄>과 일반학급 수업시간에 전학년을 대상으로 사회, 국어 등 정규 교과와 예술을 연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예술로 플러스>를 수행한다.

이들은 연간 고정급여를 보장받으며 지속해서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다는 점과 다양한 예술분야의 전공 강사들이 모여 프로그램을 연구, 개발하는 것이 단순 파견강사와 차별되는 점이다.

2016년 예술가교사의 선발 규모는 45명 내외로, 예술 관련 대학 졸업자, 예술교육 현장 경험자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단, 2016년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소속 서울 지역 예술강사는 지원이 제한된다.

오는 1월 25일(월) 오전 10시부터 2월 3일(수) 낮 12시까지 서울문화재단 (www.sfac.or.kr)과 서울창의예술학교(http;//artsedu.sfac.or.kr)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