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듀] ○ 한국과학기술원(KAIST) 부설 한국과학영재학교(교장 정윤, 이하 KSA)는 5일부터 부산지역을 시작으로 2017학년도 신입생 선발을 위한 입학설명회를 전국 11개소에서 개최한다.

2017학년도 신입생은 지역 제한 없이 입학담당관 중심 과학영재 전형에 의해 수학․과학 분야에 뛰어난 영재성과 잠재력이 있는 학생 120명 내외(우선선발 40명 내외 포함)로 선발한다.

신입생은 1단계에서 제출한 서류를, 2단계에서 학생기록물, 수학․과학 분야의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종합평가한다. 3단계는 창의․인성 과학캠프를 통해 잠재성과 미래과학자로서의 역량을 평가해 최종 선발한다.

최근 3년간 경쟁률은 2014학년도 16.6대 1(2,295명 지원), 2015학년도 22.8대 1(2,570명 지원), 2016학년도 18.5대 1(2,224명 지원)로 높게 나타났다.

KSA는 입학을 희망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을 위해 5일 학교 대강당에서 부산을 시작으로 서울, 경기, 인천, 대전, 광주, 강원, 대구, 울산 등을 순회하며 입학설명회를 갖는다. (※붙임. 입학설명회 일정 참조)

이번 입학설명회에서 미래를 여는 KSA만의 역량과 비전을 소개할 예정이다.

KSA는 미래창조과학부 소속의 유일한 영재 학교로 세계 1등을 추구하며 깊이를 더해가는 교육을 실현하고 있다. 또한, 국민과 인류의 기대에 부응하며 풍요롭고 건강하고 안전한 삶의 가치를 창출하고, 창의적 사고와 열정을 겸비한 세계 최고의 이공계 핵심리더를 양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