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는 전문대학생들의 꿈, 끼, 열정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2016 대한민국 실용음악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뉴스에듀] 캠퍼스TV(동아방송예술대학교) 방송 지원, 장혜진 교수(한양여자대학교), 울랄라세션, 타히티 등의 축하공연과 대한가수협회, 서울도시철도공사에서도 후원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회장 이승우, 군장대학교 총장)는 전문대학생들의 꿈, 끼, 열정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2016 대한민국 실용음악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전문대학 실용음악과의 높은 입학경쟁률(200~300대1)에 비해, 학생들의 꿈과 열정을 펼칠 수 있는 무대(등용문) 등이 매우 부족한 상황에서, 다양한 끼와 재능을 가진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주고자 본 대회를 기획하였다.

올해 1회로 개최되는 실용음악 페스티벌은 25일(월)부터 8월 8일(월)까지 인터넷을 통해 예선 영상 접수를 실시하고, 9월 9일(금), 9.22일(목) 본선대회를 거쳐, 10월 8일(토) 월드컵경기장역(6호선) 야외무대에서 대망의 결선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예선은 자유곡 1곡으로 쉽게 접수할 수 있으며, 상금은 대상 1명 700만원, 최우수상 1명 300만원, 우수상 2명 100만원, 특별상 2명 50만원으로 팀 출전의 경우에도 금액은 동일하다. 

이번 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캠퍼스TV(동아방송예술대학교)가 무대제작, 촬영 및 방송 등을 지원하고, 장혜진 교수(한양여자대학교), 울랄라세션, 타히티 등이 결선무대의 초대가수로서 축하공연을 빛내고, MC는 개그맨 홍록기(서울예술대학교 졸업) 씨가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서울도시철도공사(사장 김태호)는 결선 무대 제공 및 우수 수상자들을 향후 주요 공연의 초대가수로 초청할 예정이고, 대한가수협회(회장 김흥국)는 평가위원 추천, 향후 학생들의 공연 및 가수로서 활동하는데 지원받을 수 있도록 무료로 대한가수협회에 등록할 수 있는 혜택 등을 제공한다. 

한편, 대한가수협회 김흥국 회장은 “가수를 꿈꾸는 실용음악 분야의 학생들을 위해, 이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승우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회장은 “제1회 대한민국 실용음악 페스티벌을 통해 전문대학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희망을 키우고 뮤지션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전문대학의 우수한 문화 인재들이 많이 참여해 멋진 무대를 만들어 줬으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