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듀] 9월의 마지막주 패션유통 동향을 살펴보겠습니다.

# 패션산업의 질서가 달라지고 있다! (패션대기업이 주춤한 사이 유통계열사 두각) 패션산업의 질서가 빠르게 재편되고 있습니다. 최근 대대적인 구조조정과 거대한 M&A가 성사되면서 패션산업의 볼륨 순위와 지형도가 달라지고 있습니다.

# 삼성물산 패션부문, 이랜드, LF, 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 등이 주도했던 패션산업의 기존 질서에 한섬 등 현대백화점그룹과 신세계인터내셔날 등 유통 계열 패션기업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경쟁 구도 재편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들이 국내에 진출하며 유통시장에서 경쟁 구도가 재편되는 추세입니다. 업계에 따르면 ‘다이소’, ‘무인양품’, ‘자주’, ‘버터’ 등 일본과 한국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가 주도했던 시장에 최근 덴마크의 ‘플라잉타이거코펜하겐’과 일본의 ‘미니소’가 가세하며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습니다.

# 패션 업계 ‘체험형’ 오프라인 매장 개설 붐 패션 업계가 고객을 매장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고객이 머무르는 시간을 늘리기 위해 매장에 라이프스타일 콘텐츠와 스마트 워크를 장착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는 온라인에 빼앗긴 고객을 오프라인으로 이끌기 위한 특단의 조치로, 미국 리테일 업계를 벤치마킹, IT 기술 기반의 서비스를 강화하는 움직임도 일고 있습니다.

# 패션 업계쪽 심벌 마케팅이 활기! 최근 패션 업계는 심벌(symbol) 마케팅이 다시 활기를 띄고 있습니다. 로고리스 확대와 트렌드 공유 등으로 타 브랜드와의 이미지 차별화가 쉽지 않은 환경에서 브랜드 정체성 전달에 효과적이라고 판단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과감한 스타일 변신에서도 기존 고객의 거부감을 덜 수 있어 선호하는 추세로, 브랜드 전반에 두루 활용하며 관심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 로봇이 옷 만드는 시대 열린다?! 아디다스가 로봇이 신발을 만드는 스마트 팩토리를 출범시킨데 이어 이번에는 로봇이 옷을 만드는 자동 봉제 기술이 등장했습니다. 미국 시애들 소재 소우보(Sewbo), 소프트웨어 오토메이션(Softwear automation) 두 회사가 자동 봉제 기술 개발에 나서 성공작들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로봇에 의한 봉제는 원단의 나긋나긋한 유연성이 가장 큰 걸림돌로 지적됐으나 소우보는 원단을 일시적으로 빳빳하게 경직화시켜 티셔츠 등을 사람의 손을 전혀 거치지 않고 만드는데 성공, 이 제품의 상용화를 서두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9월 마지막주 샵마넷 주요 채용 소식!

글로벌 화장품 브랜드 sk2에서 전국지역을 대상으로 뷰티카운셀러를 모집합니다. 제품 포장 및 창고관리 관련 아르바이트생도 추가로 모집중입니다. 덴마크 직수입 잡화 브랜드 플라잉타이거코펜하겐 에서 서울,판교지역에서 근무할 매장관리직 공개채용! 경력사원을 우대하지만 신입도 지원이 가능합니다. 일본 명품 주얼리 루시에에서 현대백화점 대구점 주얼리 코디네이터를 모집합니다. 정규직이며 일본어 및 중국어 가능자를 우대합니다. 서류심사후 합격에 한해 개별통보 합니다. 부산반여점 더페이스샵에서 샵매니저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화장품 판매 경력자를 원하며 고졸이상 지원이 가능합니다. 친환경 가구브랜드 헷세드에서 전국지역대상으로 매장상담직원 채용중입니다. 정규사원 외에도 대휴알바도 모집중이고 합격시 개별통보 됩니다. 자세한 사항은 샵마넷 사이트에서 확인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