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제주시는 광복절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운동의 일환으로 시 상징조형물 앞에 이색적인 태극기 나무를 식재한 화분을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설치한다.[사진제공=제주시청]

[뉴스에듀=이희선 기자] 제주시는 제67주년 광복절을 맞이해 태극기를 통해 전 시민의 단결을 도모하고자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각 가정과 민간기업 등에 15일 당일에 국기를 게양되도록 언론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하고, 도내 주요 가로변에는 14일부터 15까지 2일간 게양한다.

또 시는 광복절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운동의 일환으로 시 상징조형물 앞에 이색적인 태극기 나무를 식재한 화분을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설치한다.

태극기화분은 태극기 사랑이 나라사랑의 기본임을 일깨우고자 태극기 달기 운동과 병행해 태극기 화분 20여개를 제작 13일 설치를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과 청소년들이 이색적인 태극기 화분을 보면서 태극기의 유래와 의미를 다시 한번 마음속에 새길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