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겨레 탐사보도팀장 김도형 기자가 14일 페이스북에 올린 사진. [출처=김도형 기자 페이스북 캡쳐]

[뉴스에듀=온라인뉴스팀] 서울 효창동의 중국집 신성각 입구에 쓰여진 글귀입니다. 중화요리를 만드는 사장님의 자부심이 묻어납니다. 

한겨레 탐사보도팀장 김도형 기자(@aip209)는 14일 페이스북에 이 사진을 올리며 "아 얼마나 노골적인 자신감인가. 자영업자 천만시대에도 25년쨰 자리를 지키고 있는 효창운 뒷편 신성각"이란 글을 남겼습니다.

실제로 이 신성각은 효창동의 수타짜장 맛집으로도 유명합니다. 김도형 기자의 말과 달리 신성각은 1981년 가게를 열어 올해 31년째를 맞고 있습니다. 

부디 이런 '노골적인' 자부심으로 음식을 만드시는 사장님들이 더 많아지길 바래봅니다.

▲ 신성각의 수타짜장. 사장님이 매일 직접 면발을 뽑으신다고 합니다. [출처=김도형 기자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