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힉생의 성장과 학습을 돕는 과정중심 평가 지원을 위해 현장요구 중심의 학교별 사례 나눔한마당 시간을 가졌다.

[뉴스에듀] 인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승삼)은 힉생의 성장과 학습을 돕는 과정중심 평가 지원을 위해 현장요구 중심의 학교별 사례 나눔한마당 시간을 가졌다.

‘과정중심 평가를 위한 나눔한마당’2부 행사로 2주에 걸쳐 진행된다. 1부는 10월 10일(월) 남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교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과정중심 학생평가의 방향’에 대해 김영옥(인천광역시교육청 교육혁신과) 장학사의 정책 안내를 시작으로, 앞으로 미래 사회의 변화에 맞는 핵심역량 중심의 평가로의 변환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갖는 시간이었다.

자세히 보는 관찰을 통해 학생의 개별 성장을 도모할 수 있다는 데 평가에 대한 합의점을 찾고, 학생관찰에서 시작해서 다음 배움의 출발점이 되는 평가의 재개념을 정의하였다.

1부 나눔은 교육과정과 수업, 평가의 일관성 강화를 위해 우수한 학교사례 소개 및 평가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으로 운영되었다.

이어 ‘과정중심 평가를 위한 나눔한마당’2부 나눔은 10월 17일(월) 인천석암초등학교에서 남부 관내 교사들이 현장사례를 나누는 토론과 워크숍의 형태도 진행되었다.

연구학교 운영사례, 평가문항 작성의 실제, 적절하고 다양한 평가방법, 평가결과의 통지 등 4개 영역으로 나누어 운영했다.

남부교육지원청주관 이 나눔한마당은 과정중심 평가는 수업과 통합되어야 함을 적절한 수업사례들과 함께 제시하여 참석한 교사들에게 깊은 공감을 이끌어내었으며, 향후 학교별 우수사례 중심의 일반화 자료도 개발, 보급할 예정이다.

남부교육지원청 김윤주 초등교육과장은 "평가의 변화가 곧 수업의 변화를 이끈다.’는 믿음으로 과정중심 평가지원단 운영, 과정중심 평가 자료 제작, 통지방식 우수사례 보급 등 학생의 성장과 발달을 돕는 과정 중심 평가 안착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 지원을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