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5일(토)에 초등학교 교사 120여명을 대상으로 2016 행복한 교실을 위한‘수업공감콘서트’를 개최했다.

[뉴스에듀]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이청연)은 10월 15일(토)에 인천연성초등학교에서 초등학교 교사 120여명을 대상으로 2016 행복한 교실을 위한‘수업공감콘서트’를 개최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주최하고 인천초등수석교사협의회(회장 신연수)가 주관한‘2016 수업공감콘서트’는 인천초등수석교사들이 교육에 대한 사랑과 그 동안의 교육과정의 수업 적용 경험을 동료교사들과 함께 나누고자 마련한 자리였다.

분과별 수업 공감 활동은 4개의 주제 아래 분과별 교실에서 진행되었다. 1~3분과는 미래사회를 대비하는 새 교육과정의 교실 적용 방안을 탐색하는 자리였다.‘학습자 중심 수업 설계 방안, real 프로젝트 학습과 만나기, 질문과 대화의 상호소통이 활발한 교실 만들기’의 3가지 주제로 진행되었다. 4분과는 신뢰 관계로 배움을 즐기는 행복한 교실 만들기 활동으로 아이들 마음의 변화를 이끄는 생활 교육을 주제로 하여 분노조절과 학급부적응 사례의 두 분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이번‘수업 공감 콘서트’에서는 한 가지 주제를 이론과 실천사례로 나누어 4~5인의 수석교사들이 강연과 워크샵 형태로 공동 진행함으로써, 콘서트에 참여한 교사들이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들을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었다.

시교육청 학교교육과 장제우 과장은 “수석교사들의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한 연수와 수업 나눔이 수업 개선의 견인차 역할을 하여 함께 성장하는 교육이 활짝 펼쳐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