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민 보양식 착한 돼지국밥, 어떻게 만들어지고 있나? 사진= '먹거리 x파일'

[뉴스에듀] 한국전쟁 당시, 피난민들이 구하기 쉬운 돼지 부산물로 만든 음식에서 유래 되었다는 돼지국밥. 그로부터 60년이 넘는 세월이 흐른 지금, 돼지국밥은 부산을 대표하는 음식이 되었다.

저렴한 가격에 영양가가 풍부해 서민 보양식으로 불리는 돼지국밥은 몇 년 전부터 전국적으로 인기를 끌게 되었는데... 그 인기에 힘입어 돼지국밥 전문점들도 빠르게 수가 늘어나고 있다. 우리가 즐겨먹고 있는 돼지국밥은 과연 어떻게 만들어지고 있을까?

신선한 국산 돼지 뼈를 정성스럽게 끓여 진한 육수를 만들고, 신선한 돼지고기로 맛을 더한 ‘착한 돼지국밥’은 어디에 있을까? 착한 돼지국밥을 찾기 위한 50여 일간의 대장정이 시작됐다.

수십 년 동안 대를 이어가며 고집스럽게 돼지국밥을 끓여낸 곳에서부터 직접 만든 김치로 돼지국밥의 맛을 더한 곳까지! 과연, 검증단의 마음과 입맛을 사로잡은 별 다섯 개의 착한 돼지국밥을 찾아낼 수 있을까?

채널A '먹거리 X파일'은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