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청소년탐험연맹 강서구 대장(좌)과 해병대전략캠프 이희선 훈련원장(우)이 제휴를 체결 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해병대전략캠프)

[뉴스에듀=박선미 기자] 야생훈련업계 해병대캠프와 탐험 교육업체가 청소년교육 활성화를 위해 제휴를 맺었다.  

극기훈련 전문단체 해병대전략캠프(훈련원장 이희선 www.camptank.com)는 탐험 전문단체 (사)한국청소년탐험연맹(탐험대장 강서구 www.tamhum.or.kr)과 ‘청소년 교육 융복합 상호협력’을 위한 제휴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두 단체는 이번 제휴를 통해 인성교육과 리더십, 지도자 및 교관 교육, 글로벌 프로그램 계발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양사는 유능한 인재를 육성하고 청소년들의 더 높은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교육프로그램을 적극 공유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양사는 향후 마케팅 및 프로모션 활동도 공동으로 펼칠 예정이다.

해병대전략캠프는 해병대 교관 출신의 예비역들이 지난 2003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극기훈련소. 기업의 임직원 훈련과 청소년 수련회 체험학습을 진행한다.

이 단체는 오는 12월 18일부터 어린이와 청소년 대상으로 무한도전(4박5일), 스파르타(9박10일)과정으로 캠프를 진행한다.

(사)청소년탐험연맹은 탐험전문가들이 주축이 돼 1996년부터 백두산 종주 탐험, 일본열도 일주, 백두대간 탐사 등을 진행하는 단체.

한편 이 단체는 오는 겨울 방학에 ‘지리산 둘레길 탐사’, ‘제주 올레(숲)길 탐사’, ‘일본열도 일주탐험’을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