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듀 = 최현석 기자] 동명대학교가 ‘기업수요 완전 맞춤형’, ‘취업 보장형’ 교육을 운영한다.

동명대가 시행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지원하는 대졸미취업자 및 졸업예정자를 위한 무료교육 ‘의료임베디드융합SW개발자양성’ 과정이 그것.

최근 교과부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에 선정된 동남광역권 산학협력거점 동명대가 지난 8월20일부터 2013년 1월 18일까지 총 5개월간 시행중인 이 과정 수강생 총 40명은 ▲‘업체 수요 맞춤형’ 학습을 ▲무료로 받고 있는 것은 물론 ▲최대 50만원의 추가보조금을 받기까지 하며 ▲교육후 해당 취업약정기업 20개사로 취업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게 학교 측 설명이다.

스마트폰 등 소형 단말기를 통한 건강상태 측정 및 치료를 가능케 하는 기술에 관한 교육은 △기본 교육(150시간) △실무중심 심화교육(260시간) △참여기업 제안 심화프로젝트(140시간)으로 업체 수요 완전맞춤형으로 진행된다.

동명대 의용공학과 이동훈 교수는 “피지오랩 등 총 20개사와 채용 약정을 맺고 이들 기업이 실제로 필요한 내용대로 학습중이며, 전체 교육생의 80% 가량이 5개월간 교육직후 이들 기업에 취업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