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성범, 경남교육청 홍보대사 위촉. 사진= NC 다이노스 제공

[뉴스에듀]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의 나성범(28)이 경남교육청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NC 다이노스가 경남교육청과 지역사회 교육과 스포츠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협약을 맺고, 나성범이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NC는 28일 27일 경남교육청에서 상호 협력 협약을 맺고 나성범을 홍보 대사로 임명하는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 행사에는 NC 이태일 대표와 나성범, 박종훈 교육감이 참석했다.

NC와 경남교육청은 이번 협약으로 경남 지역 내 야구 저변 확대와 초∙중∙고 학생들의 진로 체험 및 자유 학기제 운영을 함께하며 학생들의 체육 친화적 습관 형성에 힘쓰기로 했다.

NC는 경남지역 초∙중∙고 진로 체험 활동 때 적극 지원할 예정이며 경남 지역 중학생들은 자유 학기제 체험활동으로 NC 스쿨 데이에 참여하는 등 보다 다양한 체육 활동 체험 기회를 경험할 수 있다.

경남교육청 관계자는 "나성범은 앞으로 경남교육청의 프로그램을 보다 친숙하게 알리는 홍보 창구 임무로 학교 폭력 예방 캠페인 모델로 나서거나 ‘책 읽는 경남’ 정책을 홍보하는 등 경남교육청의 다양한 홍보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