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듀] 문재인 대통령의 1호 공약인 일자리 정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일자리 대통령이 되겠다’고 약속한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 첫 업무지시로 ‘일자리위원회’를 설치하고, 10조 원 규모의 추가경정 예산 편성을 추진하는 등 일자리 창출을 위한 구체적인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文 정부, 최우선 국정 과제 '일자리'

새 정부의 정책 핵심은 일자리 창출을 통해 가계의 소득이 늘어나면, 소비가 증가하고 기업의 투자가 활발히 일어나 경제가 선순환을 이룰 수 있다는 이른바 ‘소득주도 성장’이다. 구체적으로 정부는 공공부문 일자리를 81만 개를 창출하고, 근로시간 단축 등을 통해 일자리를 늘리고, 최저임금을 1만 원으로 인상해 소득을 늘리겠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이를 실현하기 위해선 증세가 불가피하고 국민의 조세 저항이 우려
된다는 목소리와 함께 기업 부담이 커져 신규 고용을 위축 시킬 수도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는데...
새 정부의 ‘일자리 정책’이 성공하기 위해서 나아가야 할 방향은?

‘일자리 창출’ 본격화, 성공 조건은?

[MBC 100분 토론]에서는 전문가들과 함께 문재인 정부의 ‘일자리 정책’을 집중 분석해 본다.

출연패널

김남근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부회장
김유선 한국노동사회연구소 선임연구위원
배상근 한국기업연합회 총괄전무
윤창현 서울시립대 경영학부 교수 (이상 가나다순)

사진= MBC 100분토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