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듀] 광주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김성훈)와 광주광역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이민철)는 한국소방안전협회 광주전남지부(지부장 이성우)와 연계해 6월 16일(금) 14시부터 한국소방안전협회 실습장에서 지역 내 대안학교 청소년 현장안전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지역 내 대안학교 5개교(교육공간 오름, 래미학교, 바람이머무는학교, 별별학교, 화월주성장학교 다온) 60명의 청소년이 참여한다.

교육은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 위주로 행동요령 및 조치방법을 직접 실습하고 체험하는 내용으로 준비되었으며, 소화기·소화전 사용, 심폐소생술(CPR) 교육, 화재실습, 피난체험 등으로 구성되었다. 

한편, 광주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김성훈 센터장은 “학교밖 청소년의 안전교육이 법적으로 의무교육이 없는 실정으로 이를 극복하기 위해 학교밖 청소년의 안전한 청소년 활동을 위해 실질적인 안전교육을 계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