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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스페셜' 학원없이 네 아이 명문대에 보낸 사교육업체 대표이사 & 아이들의 파라다이스 예꽃재 마을
온라인뉴스팀 기자  |  aha08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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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9.17  15: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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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에듀] SBS 스페셜, 학원없이 네 아이 명문대에 보낸 사교육 업계 대표이사 & 아이들의 파라다이스 예꽃재 마을

부모라면 누구나 아이에게 어떤 교육기회를 줄 것인지에 대한 고민에 빠지게 된다. 사교육을 시킬 것인지 말 것인지, 시킨다면 언제부터 얼마나 시킬 것인지, 사교육에 대한 고민도 끝없이 이어진다. 어렸을 때는 좀 놀게 해줄까 하다가도 옆집아이가 학원에 갔다고 하면 불안한 것이 대부분 부모의 마음. 내 아이가 다른 아이들에 비해 뒤처질까, 나중에 안 시켰다고 원망 받을까 하는 불안에 대부분의 부모들은 사교육 레이스에 들어선다.

이렇게 많은 부모들이 욕심과 두려움 사이를 떠돌 때 이 레이스를 탈출했다는 주인공들의 이야기가 들려온다. 그들이 말하는 비법은 간단하다. 바로 아이들의 선택을 믿어주었다는 것! 사교육은 부수적인 문제일 뿐 아이들이 스스로 자신의 삶을 선택하기를 바랐다고 말한다. 사교육의 터널을 벗어나 자신만의 철학으로 교육을 시킨 부모들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 사교육 없이 네 아이를 명문대에 보낸 사교육 업계 대표이사 

첫째 딸은 이화여대를 졸업하고 현재 고등학교 교사. 둘째 딸은 서울대를 졸업하고 미국에서 박사과정. 셋째 딸은 경희대 의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한 의사. 막내아들은 경희대 치의학전문대학원 3학년. 

이 화려한 스펙을 자랑하는 4남매를 둔 주인공은 바로 김준희 씨. 그는 유명 학습지 업체의 대표였으나, 4남매를 사교육 없이 명문대에 보낸 것으로 유명하다. 남들은 아무것도 안 시키고 어떻게 그렇게 잘 키웠냐고 묻지만, 그는 알아서 하도록 지켜보는 것이 비결이었다고 말한다. 그는 아이들에게 스스로 선택을 하게하고 그 선택에 책임을 지게 하는 것이 그의 가장 큰 교육 철학 중 하나였다 말한다. 

“망해도 제 책임이라는데, 그러면 고민해서 안 망하게 해야 될 거 아니에요.” 

이러한 아버지의 교육관 덕분에 김준희 씨네 자녀들은 학원을 다니는 것도, 공부하는 것도 스스로 선택했다고 한다. 김준희 씨네 자녀들이 이런 경험에서 얻은 것들은 무엇일까? 

   
 

▶ 아이들의 파라다이스 예꽃재 마을 

아이들 뛰어노는 소리로 시끌벅적한 충남 아산의 예꽃재 마을. 이곳은 아이들이 뛰어 놀며 행복하게 사는 것이 중요하다는 교육관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만든 마을이다. 이곳의 부모들은 아이들이 자발적으로 스스로의 삶을 선택해 나가기를 바란다. 그래서 사교육을 안 시키는 집들이 많고, 시키더라도 제한적으로 시키고 있다. 

대부분의 아이들은 이런 부모님의 뜻에 따라 남의 집, 우리 집 경계 없이 뛰어놀고 있다. 하지만 이렇게 신나게 놀던 아이들이 시간이 지나자 다른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했다. 

공부 안 해도 된다, 공부가 전부가 아니다 라고 말하는 부모들의 말에도 갑자기 공부를 하겠다고 하는 아이들. 예꽃재 아이들이 변화에 대한 부모님들의 생각은 과연 무엇일까? 

SBS스페셜 <사교육 딜레마> 2부에서는 사교육이 아닌 다른 선택을 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사교육 딜레마를 벗어나게 해줄 실마리를 찾게 될 수도 있을 것이다.

'SBS 스페셜'은 매주 일요일 밤 11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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