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한국환경공단, 제공 : 케이웨더 | 09.19 18:00 기준

[뉴스에듀] 미세먼지 농도 나쁨. 현재,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중부지방과 경북북부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

오늘은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밤까지 중부지방과 전북, 경상내륙에 가끔 비가 오겠고, 전북과 경상내륙은 내일(20일) 새벽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한편, 18시 기준 미세먼지는 서울 85 강원 58 경기 89 인천 88 충북 70 충남 94 경북 72 대전 98 전북 95 울산 79 대구 87 광주 부산 109 경남 98 전남 81 제주 91 이다.

오늘 비가 오는 지역은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며, 중부내륙과 경북내륙에는 우박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예상 강수량(20일 새벽까지)은 - 중부지방(19일, 강원영동 제외), 경북내륙, 전북, 북한 : 5~30mm - 강원영동(19일), 경남내륙, 울릉도.독도(20일) : 5mm 내외다.

내일(20일)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겠다. 전국이 구름많다가 아침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모레(21일)는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제주도는 제주도남쪽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흐리고 오전 한때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한 분포를 보이겠으나, 내륙에는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

오늘 밤부터 내일(20일) 아침 사이에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내일(20일) 낮까지 서해안과 강원영동, 경북북부에는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오늘 서해상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동해상은 내일(20일)부터 강한 바람과 함께 물결이 높게 일겠다.

동해안은 모레(21일) 오전까지 너울로 인한 매우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고, 해안 저지대에서는 침수 가능성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