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년 10월 08일(일) 11:00발표. 사진=기상청

[뉴스에듀] 8일 낮 전남 보성에서 규모 2.8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날 낮 12시 18분께 전남 보성군 동북동쪽 17㎞ 지점에서 규모 2.8 강도의 지진이 감지됐다. 기상청은 지진 규모가 작아 피해가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서울.경기도와 강원도는 구름이 많고, 그 밖의 전국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다.

오늘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겠으나, 중부지방은 그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많겠다.

한극날인 내일(9일)은 남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서울.경기도와 강원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

모레(10일)는 남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겠다. 전국이 대체로 맑은 후 차차 흐려져 강원영동은 오후부터, 서울.경기도와 강원영서는 밤부터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당분간 평년보다 기온이 높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크겠다.

오늘 밤부터 내일(9일) 아침 사이에 서해안과 내륙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오늘과 내일(9일) 서해상과 남해상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또한, 모레(10일) 오후부터 동해중부해상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다.

한편, 모레부터 동해안에는 너울로 인해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

보성 지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