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인권 자문위원 위촉 후 대한황실문화원 이원 총재(오른편) 기념촬영. (사진= 브레이크뉴스이대웅 기자)

[뉴스에듀]  이인권 한국교육신문연합회 부설 국제학생기자단 단장(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대표)이  ‘대한의 시작, 그날’ 행사 자문위원에 위촉됐다.

10일 이인권 단장은 서울특별시가 주최하고 (사)대한황실문화원(총재 이원)이 주관하는 대한제국 선포 120주년 재현행사 ‘대한의 시작, 그날’ 집행위원회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고 밝혔다.

대한황실문화원은 600년을 이어온 조선왕실과 대한제국 황실을 통해 전승되어온 문화자산과 전통문화 가치를 중시하고 한민족의 문화예술에 대한 다양한 연구와 교육을 실시해 왔다. 

또한 우리의 정신문화를 창달하고, 전통문화 계승과 세계화를 통한 문화경쟁력을 키워 민족문화와 국가발전에 기여해 왔다. 

그 일환으로 대한제국 선포 120주년을 맞아 지난 14일 오전 10시 30분 덕수궁과 서울광장에서 고종황제 즉위식이 처음으로 재현됐다. 이를 위해 대한황실문화원은 각계 원로와 전문가들을 분야별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한편, 국제학생기자단은 제 4기 청소년 기자를 모집한다.

지원은 오는 10월 20일부터 11월 10일까지 ▲지원서 ▲개인정보수집 및 이용동의서 ▲본인 취재기사를 다운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합격자 발표는 11월 하순께 뉴스사이트와 언론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 단장은 중앙일보, 국민일보, 문화일보 문화사업부장과 경기문화재단 수석전문위원과 문예진흥실장을 거쳐 2003년부터 2015년까지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대표(CEO)를 역임하였다.

또 ASEM ‘아시아-유럽 젊은 지도자회의(AEYLS)' 한국대표단, 아시아문화예술진흥연맹(FACP) 국제이사 부회장,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부회장, 한국공연예술경영인협회 부회장, 국립중앙극장 운영심의위원, 예원예술대 겸임교수를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