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듀=이희선 기자] 서울시교육청은 지난달 10일 서울시의회에 제출한 서울특별시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이 2011.12.19(월) 14시 시의회 본회의에서 가결되었다고 밝혔다.

당초 서울시교육청에서 제출한 예산은 7조 620억 4,612만 8천원이었으나,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의과정에서 542억 4,103만 2천원이 증액되어 확정된 총예산은 7조 1,162억 8,716만원이며,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세입은 도서관운영지원 비법정이전수입 43억 7천7백만원, 순세계잉여금 397억 432만 2천원, 20011년 교과부 하반기 특별교부금 101억 6천만원, 총 542억 4,103만 2천원이 증액되었다.

세출은 총 542억 4,103만 2천원이 증액되었으며, 주요사업은 아래와 같다.

  o 세출증액 : 727억 6,946만 2천원
    - 중학교 1학년 무상급식(50%) 277억원
    - 교육환경개선 등 시설비 230억원

    - 2011년 교과부 하반기 특별교부금 101억원
    - 교무행정보조인력지원(총115억원) 67억원
    - 기타 교육사업비 53억원

  o 세출감액 : 총 185억 2,843만원

    - 교육환경개선 등 시설비 58억원
    - 원어민교사 배치(총292억원) 23억원
    - 사립학교 운영비재정결함지원(총430억원) 27억원
    - 중학교 1학년 무상급식에 따른 저소득층무상급식비 63억원
    - 서울형혁신학교 2억원
    - 기타 교육사업비 12억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