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듀] 북인천여자중학교(교장 이계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고 있는 아이스틱 난타동아리가 11월 19일(일) 서구청이 주관하고 인천 서구 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한 “2017 서구 청소년 동아리 페스티벌” 본선에 참가하였다.

아이스틱 난타동아리는 2016년에 창단하여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우수 동아리로 삼성생명과 (사)세로토닌 드럼클럽이 후원하여 악기를 지원받아 운영되고 있는 퍼포먼스 난타 공연 팀이다. 본 동아리는 2017 계양구 우수동아리 10개 학교에 선정되어 활동하고 있으며 다양한 지역 축제 공연과 대회를 통해 학생들의 재능과 끼를 발산하고 있다.

이번 “서구 청소년 동아리 페스티벌”은 다양한 축하공연과 댄스, 풍물, 난타, 벨리팀 등 15팀의 중·고등학생들이 참가하여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청소년 축제이다. 대회에 수상한 아이스틱 난타동아리 3학년 학생들은 “기대했던 것보다 높은 상을 받아 기분이 좋았고 졸업하기 전까지 후배들을 잘 지도하여 내년에도 좋은 성과를 얻고 싶다.” 고 포부를 밝혔다.

동아리를 담당하고 있는 조인선 교육복지사는 “처음에는 무대에만 올라가도 떨려서 실수를 했던 학생들이 이제는 경험이 쌓여 무대를 즐기는 모습을 보니 대견하고 자랑스럽다. 지금처럼 동아리에 대한 애정을 갖고 우수한 동아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제공= 북인천여자중학교 교육복지사 조인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