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듀] 인천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전광용)은 12월 5일(화) 관내 중학교 자유학기 담당교사와 자유학기 컨설팅단을 대상으로 '2017 자유학기 교육나눔 토론회'를 운영하였다.

이번 토론회는 2018학년도 자유학기 확대 운영 방침에 따라 자유학기 운영에 대한 개념을 재정립하고 자유학기(년)제 운영의 내실화 방안에 대해 협의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참가자들은 2017학년도 자유학기 운영사례와 우수강사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였다. 연극으로 꿈 찾기, 팝업북을 활용한 우리 삶 속 입체도형 만나기, 미리보는 참여예산학교, 뮤직비디오 만들기, 지역사회와 연계한 체험활동 등 자유학기의 4가지 활동인 주제선택, 진로탐색, 동아리, 예술·체육 활동에서의 다양한 우수사례를 공유하였다.

이후, 자유학기를 다룬 신문 기사를 읽고 “자유학기 프로그램이 부실하다”, “놀자판으로 학력이 떨어진다”라는 일부의 비판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였으며, 2018학년도 자유학기(년)제 운영의 내실화 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