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듀] 앞으로 무인 단속 카메라에 과속 운행에 적발될 경우 문자 통보를 받을 수 있게된다.

경찰청은 지난해 1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교통범칙금 인터넷 조회·납부시스템(efine) 기능을 개선하고 민원 서비스 항목을 추가했다고 6일 밝혔다.

문자메시지 서비스(SMS)를 신청하면 무인단속카메라에 촬영, 범칙금과 과태료 납부 여부를 휴대전화로 받아 볼 수 있다.

고지서로만 볼 수 있었던 단속 영상도, 인터넷 사이트에서 확인하고 이의신청까지 할 수 있게 된다.

범칙금과 과태료 조회·납부 홈페이지 ( www.efine.go.kr ) 로, 공인인증서가 있어야만 접속이 가능하다. 

새로은 'efine' 서비스는 오는 10일부터 이용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