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듀] 어린이.청소년 종합직업체험관 한국잡월드(이사장 장대익)가 지난 6월 일부 구축한 "미래직업LAB" 을 완성하여 오는 29일자로 전면 개관한다.

지난 6월 1일 미래의 병원 등 5개 체험존을 1차로 먼저 오픈한데 이어, 12월 29일(금)에 스마트 시티 등 5개 체험코너를 선보일 예정이다.

새롭게 오픈하는 "미래직업LAB" 의 5개 체험존은 ①스마트 시티, ②스마트 카, ③증강현실 존, ④스마트 월, ⑤미래 직업의 선구자들이다.

‘스마트 시티’ 체험존에서는 스마트 시티를 운영하는 ‘통제센터 요원’이 되어 인공지능 제어 체험을 하며 미래 직업세상을 탐구한다.

미래의 교통을 체험할 수 있는 ‘스마트 카’ 체험존에서는 자율주행차를 체험하고 미래 교통 기술의 발달로 변화하는 관련 직업을 알아볼 수 있다.

미래의 핵심 기술인 증강현실을 체험할 수 있는 ‘증강현실존’에서는 홀로렌즈를 이용하여 미래의 특수효과 전문가, 디지털 고고학자를 체험한다.

또한 체험자들은 ‘스마트 월’에서 직접 캐릭터(잡 아바타)를 만들고 미래 직업세상에서 일하는 모습을 체험해 볼 수 있다.

마지막 코너인 ‘미래 직업의 선구자들’ 체험실에서는 미래 직업세계를 이끌어 갈 분야별 직업인들을 만나고, 인물별 코칭 스태프쇼를 진행한다.

한편, 한국잡월드 4층 직업세계관에 위치한 "미래직업Lab" 은 한국잡월드 입장권 소지고객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다만, HMD 활용 콘텐츠 등 일부 체험물의 경우 이용연령에 따라 체험내용이 제한될 수 있으며, 운영시간은 아침 9시부터 18시 30분까지다.

지난 6월 1차 오픈한 코너들은 ①미래로의 초대(미래의 첨단기술) ②미래의 병원 ③3D·4D 프린팅 존 ④인공지능 로봇존 ⑤미래의 집 등 5개 코너다.

한국잡월드 장대익 이사장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미래직업Lab" 을 통해 미래사회에 적극적으로 대응해나갈 수 있는 역량을 기르기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