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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죤 탈취제 등 53종 안전기준 위반..방향제 판매 금지..생활환경 안전정보시스템 초록누리에 공개
이희선 기자  |  aha08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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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3.11  15:5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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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인터넷커뮤니티
생활환경 안전정보시스템 초록누리 사이트에 공개

[뉴스에듀] 피죤 등 시중에서 판매중인 세정제, 방향제 등 생활화학 53개 생활화학제품이 안전기준 위반으로 적발됐다.

환경부는 지난해 9∼12월 위해 우려 제품 천여 개에 대해 안전·표시 기준 준수 여부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10개 업체 12개 제품에는 가습기살균제에 쓰인 PHMG 등 금지된 유해화학물질이 들어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피죤은 분사형 탈취제에 PHMG를 함유했는데, PHMG는 눈에 들어갈 경우 심한 손상을 일으키고, 장기간 또는 반복 노출 시 장기에 심한 손상을 일으킬 수 있다.

또 11개 업체 25개 제품은 물질별 안전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확인됐고, 퍼실 합성세제 등 13개 업체 16개 제품은 제품 출시 전에 자가 검사를 받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환경부는 해당 제품이 시판되지 못하도록 제품 정보를 대한상공회의소 위해상품 판매차단 시스템에 등록했고, 한국 온라인 쇼핑협회에도 유통 금지를 요청했다.

판매금지와 회수명령을 받은 업체들은 관련 법에 따라 이미 판매된 제품을 안전한 제품으로 교환 또는 환불해야 하며, 유통사에 납품한 제품도 수거해야 한다.

안전·표시기준을 위반한 제품 정보는 생활환경안전정보시스템인 초록누리 사이트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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