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듀] 21세기 골퍼들의 소망을 담아 골프장비들은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해왔다.

20세기와 21세기에 걸치는 기간 동안 최고의 골프선수였던 타이거우즈가 걱정할 정도로 골프공의 비거리가 늘어났으며, 장비의 성능과 질적인 측면에서 과거 그 어느 때보다 많은 기술적인 발전을 이루어 온 것이 골프용품들인데 그중에서도 최근에 주목받고 각광받는 것은 레이저 골프거리측정기이다.

15번째 클럽으로 불리며 프로선수들이나 골퍼들에게 첫 번째로 갖춰야할 골프 아이템으로 자리 잡은 거리측정기(레인지파인더) 역시 춘추전국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골프거리측정기의 대중화를 선도했던 부쉬넬, 일본의 니콘, 국산브랜드인 보이스캐디 그리고 여기에 명품거리측정기로서 가장 긴 역사를 자랑하는 미국의 르폴드가 ㈜엠팩을 통해 새롭게 출사표를 던졌다.

㈜엠팩을 통해 최신형 버전이 소개되기 이전에 이미 르폴드는 입소문을 타고 골프마니아들 사이에서 명품거리측정기로의 입지를 다져왔었다.

이번에 새롭게 소개된 르폴드 최신형 5i3 모델은 멀티코팅렌즈를 채택하여 사물의 간섭현상극복은 물론 시력보호 기능까지 갖췄다. 범용버전인 2i3는 고급버전인 5i3와 똑같은 기능을 탑재하고도 뛰어난 휴대성과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으로 인상적인 그립감을 선사한다.

우천시나 안개가 꼈을 때도 핀을 읽고 거리를 측정할 수 있도록 안개모드를 탑재했다. 골퍼의 비거리를 입력시키면 그때그때 비거리에 맞게 골퍼가 써야할 클럽을 선별해주는 기능인 클럽셀렉터도 있다.

전통적인 방산업체로서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르폴드는 방수, 방진등 악조건의 환경에서도 기본적인 성능이 충분히 발휘될 수 있도록 뛰어난 내구성을 갖추고 있다. 르폴드의 레인지파인더들은 특히 속도면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데 그 정확도 또한 뛰어나다.

측정버튼을 누른 상태로 측정기를 돌려보면 연속해서 목표물과의 거리를 표시해주는 풀스캔 기능이 압권이다.

라운딩시에 핀 뿐만 아니라 헤저드, 페어웨이까지 한 번에 연속으로 거리체크가 가능하며 손떨림으로 핀을 제대로 못 잡았을 경우에도 측정버튼을 누른채 목표물 주변을 탐색하면 바로 핀까지의 거리를 알아낼 수 있다.

한국프로골프협회인 KPGA가 선수들의 대회용으로 제작하는 야디지북을 제작할 때 르폴드를 사용할 정도로 제품의 공신력은 이미 국제적으로 정평이 나있다.

글로벌 사냥용품시장에서 탄탄한 입지를 다져왔던 글로벌 광학기기회사답게 빠른 속도로 움직이는 목표물을 포착하거나 극한의 환경에서도 작동이 되어야하는 레인지파인더를 제작해 왔던 노하우가 오늘날에 명품 레인지파인더로서의 르폴드를 있게 했다.

뛰어난 망원화질과 온도, 고도까지 파악하고 계산해서 보정거리를 알려주고, 남은 비거리에 따라 클럽까지 알맞게 선별해 사용자에게 제공하는 스마트한 기능 등을 탑재한 르폴드는 프로마케팅을 따로 안 해도 미국에서 투어캐디 사용률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며 조용하고도 확고하게 그 입지를 다져왔다.

일반적인 거리측정기에는 없는 첨단기능도 기능이지만 빨리빨리 찍히고 작은 렌즈화면에 커다랗게 표시되는 사용자 위주의 선명한 디스플레이 숫자들은 거리측정기 제품으로서의 충실함과기본적인 배려가 돋보인다.

오랜 시간동안 골퍼들과 함께 역사와 신뢰를 쌓아오면서 신뢰와 믿음이 구축되어온 상품이나 브랜드를 흔히 명품으로 일컫는데 르폴드는 이미 100년이 넘는 기나긴 시간동안 검증받아왔다는 점에서 충분히 부합된다고 강조한다.

(주)엠팩에 따르면 소비자분들이 충분히 경험할 수 있도록 이미 수많은 대리점에 사용가능한 데모버젼이 비치되어있다고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