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수유무와 레이더 영상(08:50 현재) 기상청 제공.

[뉴스에듀] 22일 현재,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충청도, 전라도, 제주도에는 비가 오는 곳이 있고, 서울과 경기서해안, 경상서부내륙에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주요지점 누적강수량 현황(22일 00시부터 09시 현재, 단위 : mm)은 - 임자도(신안) 13.9 염산(영광) 7.5 백록담 1.0 이다.

오늘은 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흐리고 서울.경기도와, 충청도, 전라도, 경상서부내륙, 제주도에는 가끔 비가 오겠고, 낮부터 그 밖의 지역으로 차차 확대되겠다. 한편, 서울.경기도는 낮 동안, 강원도와 충청도는 오후부터 밤까지, 경상도는 밤부터 내일(23일) 새벽까지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 예상 강수량(22일부터 23일 밤까지)은 - 전국 : 30~80mm(많은 곳 제주도산지 150mm 이상, 남해안, 지리산부근 100 mm 이상) - 북한 : 10~40mm 이라고 예보했다.

특히, 오늘 밤부터 내일(23일) 새벽까지 제주도, 내일 밤부터 모레(24일) 오전까지 남해안을 중심으로 강한 비와 함께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모레(24일)까지 대부분 지역에 돌풍을 동반한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내일(23일)은 서해상에서 남동진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에 흐리고 비가 오겠다.

모레(24일)는 기압골의 영향에서 차차 벗어나겠습니다.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다가 아침에 서쪽지방부터 그치기 시작하여 낮에는 대부분 지역에서 그치겠다.

▲ 04월 22일 09:00시 현재. 기삳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