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5월 05일 20:00시 현재. 기상청 제공

[뉴스에듀] 현재, 전국이 구름많은 날씨를 보이고 있고, 강원산지와 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다.

오늘은 제주도남쪽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전국에 구름이 많겠다.

내일(6일)은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다가 오후에 서울.경기도를 시작으로 그 밖의 중부지방은 밤에 그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예상 강수량(6일부터 7일 낮까지)은 - 제주도 : 50~100mm(많은 곳 제주도남부 150mm 이상, 제주도산지 200mm 이상) - 전남, 경남 : 20~70mm(많은 곳 남해안과 지리산부근 100mm 이상) - 전북, 경북, (6일) 중부지방, 서해5도, 울릉도.독도, 북한 : 5~40mm로 예보했다.

모레(7일)는 남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비가 오다가 낮에 그치겠다.

특히, 남부지방의 비는 모레까지 이어지면서 남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며, 내리는 비로 인해 가시거리가 짧겠다.

한편, 이번 비는 강수량의 지역차가 크겠고, 저기압의 이동 경로에 따라 강수 지속시간과 지역별 예상 강수량의 변동 가능성이 있겠다.

내일(6일)은 흐리고 비가 내리면서 아침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으나, 낮 기온은 평년보다 낮겠다.

현재,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에는 강풍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오늘까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또한, 내일(6일)은 남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내일(6일) 비가 내리기 전까지 강원영동은 대기가 건조하겠다.

현재, 동해먼바다에 풍랑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오늘까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으며, 내일(6일) 다시 대부분 먼바다에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가 당부된다.

내일과 모레 남해상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대부분 해상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