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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펙트체크 100인터뷰] 안병일 한국스카우트 서울남부연맹 사무처장
특별취재팀 기자  |  aha08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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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5.08  15: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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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일 한국스카우트 서울남부연맹 사무처장/글로벌사이버대 겸임교수

뉴스에듀신문 창간7주년 특별판

[e펙트체크] 교육자 100인에게 “e길을 묻다” 인터뷰[뉴스에듀]

◆본인소개 및 근황은?.
필자는 다양한 직업을 가지고 있다. 행정학박사인 필자는 명지대, 아주대에서 외래교수를 역임하고 현재는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교육융합학부 겸임교수를 맡고 있는 학자인 동시에 서울대학교 한국행정연구소 특별연구원, 한국행정학회 이사, 한국지방자치학회, 한국조직학회 이사, 한국청소년NGO학회 초대회장을 역임하고 현재는 한국스카우트 서울남부연맹 사무처장으로 활동하면서 청소년NGO활동 전문가로서의 역할 깊이를 더하려고 한층 노력하고 있다.

◆교육업계에 발을 들이신 계기는?
필자의 학창시절엔 공부가 우선인 시대였기에 그 외엔 관심이 없었다. 필자는 교수를 꿈꿨고 그래서 행정학 박사학위까지 취득했다. 그런데 성인이 된 뒤 우연찮게 스카우트활동을 접하면서 한 노장 교장선생님의 이야기에 급기야 이 길로 마음을 돌리게 되었다.

그분께 스카우트 활동이 왜 중요한지 들으며 묵직한 감동을 받았다. 어른들이 만든 사회로 인해 주체적으로 생각하지 못하고, 자신의 잠재력을 계발하지 못하며, 잘못된 가치관을 형성하는 아이들에게 스카우트 활동은 아주 좋은 선생님이 된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래서 청소년들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역할이라면 최선을 다하자는 생각으로 내 갈 길을 정했고, 지금까지 걸어온 것 같다.

◆청소년 정책과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대책은?
지금까지 학교폭력의 원인과 대책으로 제시된 사례연구들이 너무 단편적이거나, 교과서적이기 때문에 각 상황에 따른 현장성이 결여되어 있다. 이는 관련 당국 입장에서 보다 적극적인 대처보다는 합의를 유도 하거나, 눈감아 버리는 소극적으로 대응함으로써 더 큰 결과에 이르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건전한 청소년 육성을 위해서는 올바른 가치관과 윤리의식이 확립된 기성세대가 모범을 보여야 하며 가정에서 부모의 교육적 권위가 회복되어 사랑이 넘치는 분위기가 조성됨으로써 사회의 학교화와 지역사회 인사의 교사화가 이루어져야 한다.

청소년들에게 그들 스스로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문화공간이 필요하다. 온 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활동이 필요하다. 대자연 속에서 친구와 성인이 어우러져 함께하는 탐험활동과 개척활동, 대화와 토론을 통한 교감과 소통활동 등은 오늘 이 사회가 초래한 청소년문제를 해결하는데 아주 절실하게 필요한 것들이라 생각된다.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앞두고 청소년준거집단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가?
청소년NGO의 다양화와 내실화가 필요할 뿐만 아니라 국가나 지방자치단체, 사회기관, 청소년단체 간의 연계체계의 확립과 청소년NGO의 기능강화, 그리고 청소NGO의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적극적인 재정지원의 확대와 활동여건의 조성이 절대적으로 요구된다.

또한 청소년 관련 세부 실천법령이 여전히 부족하고 청소년관련법이나 규정 간에 혼선까지 발생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 따라서 청소년활동에 대한 종합적이고 장기적인 대책수립과 함께 관련 부처간,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간, 지방지역 내에서의 관련조직간 연계협력체계를 구축돼야 한다.

이와 더불어 산재되어 있는 청소년관련 법령 및 규정간의 혼란문제를 해결하고, 정책사업으로서 청소년활동의 범주와 역할이 보다 명확하게 드러나도록 관계법령을 체계적으로 수정․보완하는 작업이 이루어져야 한다.

◆기성세대에게 전하실 말씀은?
청소년에 대한 기성세대와 정부의 진심어린 관심이 있어야 청소년들의 꿈도 희망도 있다고 본다. 언제부턴가 마치 신기루와 같은 말이 되어버린 ‘꿈과 희망’이란 단어가 적어도 우리의 미래가 될 청소년들에게는 이 같은 말이 멀어지지 않기를 간절히 소망해 본다.

기성세대와 정부는 청소년들이 훌륭한 사회성과 인성을 갖고 밝고 건강하고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훈육의 장을 만드는데 앞장서야 함은 물론 제 6차 청소년정책 기본계획은 선진국에서 논의되고 있는 청소년정책에 대한 담론의 내용을 검토하여 실효성이 내포된 청소년정책을 다각적으로 검토해야 할 시점이라 생각된다.

◆끝으로 월간뉴스에듀 독자들께 드리고 싶은 말씀은?
교육은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활동입니다. 한국 교육언론의 대표주자인 뉴스에듀는 앞으로도 정직한 언론, 참 언론으로서 많은 독자들에게 좋은 정보, 올바른 길로 안내하여 주시고 독자 여러분은 우리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멋진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관심과 배려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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