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듀] 채널A '관찰카메라24'에서는 최근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경기 파주의 흔들다리 두 곳이 소개된다.

첫 번째 명소는 파주 흔들다리의 원조격인 ‘감악산 출렁다리’다. 이곳은 2016년 9월 임시개장 이후 누적 방문객 수가 120만 명에 달한다. 산과 산 사이의 협곡을 이어놓았으며 다리의 평균 높이는 30미터 이상이다. 조심조심 다리를 건너면 색다른 볼거리들이 기다리고 있다. 20m 절벽에서 떨어지는 시원한 물줄기가 일품인 ‘운계폭포’, 5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사찰 ’범륜사’, 16기의 돌탑이 세워진 ‘돌탑공원’ 등은 감악산 출렁다리를 찾는 이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제공한다.

두 번째 명소는 올해 3월에 개장한 ‘마장호수 흔들다리’다. 호수 위를 가로지르는 형태의 이 다리는 길이 220m의 국내 최장 보도교량이다. 마장호수 주변은 강풍이 잦아 다리의 흔들림이 유독 심하고 다리 중앙부의 바닥은 유리로 만들어져 있어 아찔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이 다리를 찾은 관광객은 개장 한 달 만에 30만 명을 넘어섰다.

특별한 체험거리를 원하는 사람이라면 꼭 가봐야 할 명소를 소개하는 ‘아찔한 그곳! 파주 흔들다리 vs 출렁다리’ 편은 8일 저녁 8시 20분 채널A '관찰카메라 24'에서 방송된다.

채널A '관찰카메라 24'